머리카락 빠지는 계절 가을
가을은 머리카락이 다른 계절보다 1.5~2배 빠지는 계절로서 탈모가 가장 심해지는 시기다.
가을에는 여름에 피지와 땀이 나는 상황과는 다르게 피부와 두피가 건조해져 비듬과 각질이 쌓이기 쉽다. 이로 인해 각질과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게 되면서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므로 이같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탈모를 일으킨다. 가을철 남성들의 탈모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호르몬의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늘어나는데 이는 5알파 리닥터제 환원효소와 결합으로 DHT호르몬을 생성하므로 탈모량을 증가시킨다.
물론 탈모환자뿐만 아니라 정상인들도 9월~11월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지게 되므로 탈모 때문에 고민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
여성의 경우 여름 바캉스 후 두피 관리가 소홀하므로 두피상태가 악화되어 가을탈모가 진행되는데 여름에는 땀과 피지, 먼지 등으로 두피가 가장 오염되기 쉬운데 두피관리를 잘못했다면 오염 물질들이 병균과 함께 두피에 침투해 모공을 막게 된다.
두피의 청결과 건강유지를 못했을 경우 머리에 악취가 나는 등 두피와 모발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성장기 모근에 영향을 주어 모발의 휴지기가 빨라지게 된다.
휴지기에 들어가는 모발이 많아질수록 조기 탈락하는 머리카락이 많아지게 되므로 장마철 두피관리 소홀은 가을 탈모를 부른다고 할 수 있다.
탈모/두피 전문관리센터 닥터스칼프(대표원장 정훈, www.drscalp.com)는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저녁에 머리를 청결하게 감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낮 시간 동안 두피를 막고 있던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므로 두피의 트러블을 막아주어야 하며 모모세포분열이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도록 두피까지 꼼꼼히 말리고 자는 것이 건강한 탈모관리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닥터스칼프는 낙엽지듯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가을을 맞이하여 “닥터스칼프 가을 탈모프로그램”을 출시하여 남성고객과 여성고객 각각의 두피에 맞는 탈모프로그램을 제안하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