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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가려움 유발 ‘지루피부염’
비듬·가려움 유발 ‘지루피부염’
미모샴푸 DATE 2009-10-28 READ 489 IP RECOM 추천 하기 GRADE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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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샴푸 후 모발 충분히 말려야 예방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며 종종 찬바람도 부는 환절기이다. 이런 때 피부의 각질 못지않게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이 두피의 각질, 곧 비듬이다. 가렵다고 무작정 손톱으로 두피를 긁다가는 진물과 피까지 묻어나올 수 있다. 비듬이나 가려움증을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지루피부염일 확률이 높다. 지루피부염은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은 겪는 흔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하는 사람은 적다. 중앙대 용산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사진)의 도움으로 지루피부염의 올바른 치료 및 예방법을 알아본다.

-지루피부염이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돼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특히 지루피부염은 두피에 많이 생기는데, 방치하면 노폐물 등이 두피의 모공 등을 막아 각종 염증 유발물질이 쌓여 심한 경우엔 탈모를 촉진시키도 한다. 주된 증상은 가려움증, 건성, 기름기 있는 노란 비늘(인설), 비듬, 건선 등이다. 사춘기 이후에 흔히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높다. 최근엔 여성들도 코팅이나 염색, 파마 등으로 인해 두피나 모발손상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루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피지의 과다분비, 피지를 영양분으로 하는 말라세시아라는 효모(진균)의 증식, 이로 인한 두피 염증과 두피 세포 성장가속화, 스트레스, 건강 악화, 각종 약물, 피부 면역계 이상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요즘처럼 기온이 차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계절에 더욱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치료와 관리는.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단기간의 치료보다는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지루 즉 머리의 기름기 및 먼지를 제거해 악화요인을 없애야 한다. 시클로피록스 올아민, 케토코나졸 등이 함유된 샴푸형 비듬 치료제(세비프록스 등)를 약국에서 구입해 사용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타르 성분 제제나 스테로이드 성분 제제를 병용해야 한다. 시클로피록스 올아민은 가장 최근 샴푸로 제형화된 성분이다. 비듬의 주요 원인인 곰팡이균의 빠른 번식을 막는 항진균 작용과 가려움, 붉어짐 등을 없애주는 항염작용을 해 지루피부염을 치료해준다. 샴푸형 비듬 치료제를 주 2~3회 정도 꾸준히 사용한 후 점차 줄이고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지루피부염이 완치되기 전까지는 염색이나 파마는 피하는 것이 좋다.”

-예방법은.

“두피 지루피부염 예방을 위해선 머리를 자주 감기보다는 잘 감는 요령이 필요하다. 샴푸 사용은 하루 중에서 저녁이 좋다. 두피와 모발에 쌓인 노폐물과 먼지를 깨끗이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이마와 뒷목의 헤어라인 부분까지 헹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샴푸 후에는 모발을 충분히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를 말릴 때는 자연 건조바람으로 두드리듯 말리는 것이 좋고, 수건으로 거칠게 문지르거나 세게 빗질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울러 스트레스와 과도한 음주·흡연 등도 가급적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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