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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과 함께 떨어지는 '모(毛)'를 사수하자!
낙엽과 함께 떨어지는 '모(毛)'를 사수하자!
미모샴푸 DATE 2009-11-10 READ 476 IP RECOM 추천 하기 GRADE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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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이 불면 머리카락이 빠져서 고민하는 남성들이 늘어난다. 가을은 머리카락이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탈모의 계절'이기 때문.

유난히 가을에 왕성하게 분비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머리카락 이외의 털의 성장은 돕는 반면 모발의 성장기간은 단축시킨다.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을 힘없고 가늘게 만들어서 탈모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여름동안 두피관리를 잘 하지 못한 경우도 가을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름철 땀과 피지, 먼지, 각종 병균 등을 동반한 오염물질로 인해 모근이 막힌 두피는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가 지난 9~11월에 집중적으로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

하지만 풍성한 머리숱은 남성에게는 동안의 상징, 여성에게는 아름다움의 조건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머리숱 하나로도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 보일 수 있어, 탈모 남성들의 고민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은 탈모는 더 이상 아저씨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식습관의 변화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중장년층 남성들만의 증상으로 여겨졌던 탈모가 연령과 성별의 구분이 없어질 정도로 확대되고 있는 것.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탈모 환자의 급증뿐 아니라 여성 탈모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탈모 인구 1000만 시대, 가을철 탈모의 원인과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머리카락은 누구나 빠진다

머리카락은 발생, 성장, 퇴화, 휴지기라는 생장주기를 가지고 있다. 휴지기에 돌입한 머리카락은 자연스럽게 빠지는데, 빠지는 수는 계절,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다. 나이가 많을수록 빠지는 수가 늘어나며, 가을철에는 특히 많이 빠진다.

이는 가을에 특히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 여름 동안 강한 햇빛과 과다한 두피 분비물 등에 의해 시달려온 모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다량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

한국인의 경우 모발의 수는 서양인에 비해 적은 약 6만~7만개 정도. 정상인의 경우는 탈모된 수만큼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게 되므로 전체 모발 수에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나는 수보다 빠지는 수가 더 많을수록 탈모는 점차 악화된다.

보통 하루에 약 50~60개 정도는 정상적으로 빠질 수 있으나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을 의심해야 한다.

 

▶ 탈모의 주범은 남성호르몬

모발은 태양광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1차적 기능 외에도 성적인 매력을 발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탈모의 주된 원인이 남성을 보다 남성적으로 만들어주는 남성호르몬 때문이라는 사실은 매우 아이러니하다.

남성 호르몬은 모발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에너지의 생성을 방해해 모근을 에너지 부족 상태로 만든다. 특히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흔히 대머리라 불리는 남성형 탈모가 바로 이것이다.

또 대머리는 유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대머리 자체보다는 '남성 호르몬에 민감한 체질이 유전'된다고 할 수 있다.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모낭에 일생 중 유전적으로 정해진 시점에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일정량 작용하면 탈모가 진행되는 것.

뿐만 아니라 동물성 지방섭취의 증가로 인한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스트레스, 다이어트, 출산, 외과적 수술 등도 모근에 영양을 전달하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기적의 발모제는 없다

현재 대머리 치료제로 의학적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약물은 프로페시아(복용하는 약)와 미녹시딜(뿌리는 약) 두 가지. 하지만 이들 약물은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하고 더 이상 빠지는 것을 방지할 뿐이지, 머리가 새롭게 나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또 어느 정도 탈모증상이 주춤해졌다고 해서 약물의 사용을 중단하면 수개월 내에 다시 탈모가 진행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메조테라피', 'PRP자가혈주사요법' 등 전문적인 치료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메조테라피는 약물을 두피에 주입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모낭에 영양을 공급해 모근을 건강하게하고 모발의 생성을 돕는 효과가 있어요. 주사를 이용한 간단한 방법이라 시술받는 환자가 많죠"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혈액을 이용한 PRP 자가혈주사요법도 탈모개선 효과가 뛰어나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임 원장은 "일명 '피주사'로 불리는 PRP는 혈액에서 성장인자를 자극해 조직을 재생하는 혈소판만을 따로 분리해서 두피에 주사하는 방법이에요. 혈소판이 모낭에 직접 작용해서 모근과 모발재생을 빠르게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죠"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자가모발이식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자가모발이식술은 탈모되지 않은 머리 뒷부분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머리 피부를 떼어 탈모가 된 부위에 심는 방법. 이식된 모발은 처음 3개월 내에 다 빠질 수 있으나 뿌리가 남아있기 때문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 영구 모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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