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개선]피부의 구조로 알아보는 주름이 생기는 이유!

얇게만 느껴지는 우리의 피부는 수많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크게 3가지로 나누면 피하지방, 진피층, 표피층으로 나뉘는데요.
그안에 또 각각의 층이 존재합니다.

모든 층이 조화를 이루어야 건강한 피부라 할 수 있겠지만, 딱히 피부의 노화 및 주름에 관련되어서 중요한 층이라고 한다면 당연 표피에서 유극층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유극층은 여러 화장품 광고에도 많이 나오는 엘라스틴, 히아루론산, 콜라겐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네 잠깐 옆길로 빠지자면 화장품이란 저희의 피부를 구성하는 물질의 부족을 보충해주는 역활로써 영양 밸런스를 맞추어 주신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본론으로 가서 위의 사진에 유극층을 보시면 그물포 모양의 그림이 보이실 겁니다.

그 그물 하나하나가 콜라겐입니다. 그리고 그 그물들을 역어주는 역활을 함으로써 모양이 나게하는 엘라스틴이 있고요, 그 안에는 흐물흐믈한 그물들을 땡땡하게 차오르게하는 히아루론산이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이 물질들 중 하나만 빠져나가도 주름이란 녀석이 생겨나게 되는데 원리는 간단하답니다. 피부의 가장 상위에 있는 각질층에서 수분부족이 일어나게 되면 각질층에서 유극층의 수분(영양분) 즉, 히아루론산을 뽑아 갑니다.

그럼 히아루론산이 빠진 유극층은 땡땡한 모양을 보존하지 못하고 흐느적거리는 그물포만 가지고 있게 되는데요.

이 때까지는 주름이 생겨난건 아니지만 탄력이 없어져서 축 쳐지는 피부가 되게 됩니다. 차 후 이상태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축 늘어져가는 그물들을 지탱하는 엘라스틴들이 버티다 못해 끊어지게 되는데요.

이게 주름의 전조..기초주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물들을 견고히 역어주는 엘라스틴들이 없으니 그물들이 찢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네. 계속 피부의 영양분과 수분이 모자르게 된다면 기어이 그물들! 즉 콜라겐들이 끊어지게 됩니다. 주름을 비유하자면 땅바닥이 거친 가뭄에 쫙쫙 갈라지듯이 콜라겐이 끊어진 사람피부도 쫙쫙 갈라져서 거북이 등짝처럼 패이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주름이 생성되는 과정입니다.

물론 노화로 인해 세포와 영양분 손실이 생겨 주름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없어지는 만큼 좋은 환경과 화장품들로 보충을 해준다면  항상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죠.